봄의 특별한 순간 가족과 함께하는 벚꽃 축제, 포니랜드 방문, 버스킹 시간표

봄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한 햇살과 함께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

그 중에서도 한국의 봄을 대표하는 행사인 벚꽃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줍니다.

렛츠런 파크 벚꽃 축제 행사장 입구로 슈슈슉 갑니다.

벚꽃의 명소로 소문이 나서인지 입구부터 사람이 많군요!

 

가는 곳마다 벚꽃이 너무 아름답게 피었는데요.

제가 본 벚꽃 축제 중에서 가장가장 분위기 있고 예뻐요!!!

사진이 실물을 못 담습니다.... 눈으로 보셔야합니다...흑

 

푸트코드에 '나시고랭'도 먹어주고....

 

문뜩 '나시고랭'?이 뭐지? 하고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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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등 말레이어를 사용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볶음밥으로, CNN에서 진행한 인기 투표에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2위로 선정된 바 있다"

라고합니다...

새우도 있고, 계란도 있고 맛은 일반 볶음밥보다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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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큰 길 아래 쪽에는 돋자리 깔 곳도 없고 혼잡하니 ㅠㅠ 

조금 힘들더라도 계단을 타고 위쪽으로 올라오시면 그나마 앉아서 드실 곳이 있습니다. 위쪽으로 올라와서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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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부르니...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포니랜드'를 구경해볼까합니다.

 

동굴 같은 긴 통로를 지나갑니다.

시원하기도 하고 '뭐가 있을 것 같은' 그런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줍니다.

드디어 지상으로 나오게 되면 여기가 '렛츠런 파크 포니랜드'이다. 라고 알려주는 입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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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랜드....뭘까 하고 들어가보면 도시락 먹으러 가거나 아이들 놀이터에 가까운 곳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경마장과 붙어있어서 말이 지나가는 것도 훔쳐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나 혹은 이벤트가 있을 때 승마체험이나 말 먹이주기, 한복입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시설을 운영하는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정된 계획이 없어 마구간 컨셉의 가족사진촬영이나 아이들 놀이터, 피크닉 장소 등으로 운영을 하고 있네요.

말 마구간이네요. 제가 갔을 때는 말이 열일하러 출장 중이었네요...허허...

돌아다니는 곳. 기운 넘치는 아이들은 좋다고 뛰어다니기 좋겠네요...

목조 시설들이 즐비하고 옛 서부마을 느낌의 컨셉이 있습니다.

그리고 "뭐야 저게?"라고 말이 나오는 대형 트로이 목마가 있습니다.

 

가보시면 아이들이 엄청 많이 있는데요.

트로이목마를 컨셉으로 한 놀이터입니다.

트로이 목마 안에 들어가서 내려가고...

그리고 그 바닥은 앉기 편한 탄성 고무매트 재질이라 돋자리 펴놓고 쉬어가기 좋습니다.

참고로 포니랜드는 18시까지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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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밖을 나와서 벚꽃축제 현장으로 가보니

 

버스킹 '헤르츠' 분의 감미로운 연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자이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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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분들 밴드명이 뭐지? 혹은 내가 알던 밴드분 연주를 듣고싶다하시면...

참고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 시간표는 아래에 있습니다.

 

위의 시간표와 날짜를 찾아보시면 참고가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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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벚꽃축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벚꽃 명소에서는 가족들끼리 함께 산책을 즐기거나 프로일잘러 마사회분들의 준비된 이벤트와 함께 조화로운 벚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렛츠런파크 벚꽃 아래에서의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은 가족과 함께하는 봄의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