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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베트남에 투자했던 수많은 한국 건설부동산기업들은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하하하당크 2023. 8. 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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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건설현장에 투자했던 그 많은 한국 기업체들은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예전에 베트남이 뜬다며 모두가 베트남을 바라보던 시기가 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베트남 투자는 1990년대부터 성황기였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국내 유명한 부동산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시행사까지

모조리 베트남 투자로 몰려들었지요.


그 당시에 그렇게 투자한 국내 기업만해도 1,000여개가 넘습니다.

그리고 현재 2023년이 되었고 그해로부터 30년이 지났습니다.


그 당시 투자했었던 기업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베트남에 가셨을 때 당시 한국에서 지은 부동산 건물을 찾아보셨나요?


무수한 한국 기업들이 투자하였으나

30년이 지난 현재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변변한 시행사 조차 찾기 힘든데요.


다만 당시에 대기업들은 건축, 분양, 기획까지 전반적으로 하는 주택사업이 아닌

SOC(사회간접자본)등을 위한 도급공사 수주로만 진행하였다고합니다.


아래는 당시 시행했던 프로젝트들입니다.

 

호찌민시 안푸 칸타빌 (대원칸타빌)
호찌민시 칸타빌 혼까우 (대원칸타빌)
베트남 다낭 다푹 신도시 (대원칸타빌)
호찌민시 센텀웰스 (대원칸타빌)

하노이 힐스테이트 (현대건설)

호찌민 투티엠 (GS건설)
하노이 스플랜도라 신도시 (포스코건설)
대우스타레이크 신도시 (대우건설)
하노이 모라오역 (부영)


위를 보시면 30년간의 투자기간에 비해

그다지 활발하지 못했던 성과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결론이 나온 해석으로는

다음과 같은 추측이 있는데요.


1. 정보취득
2. 법률지식
3. 베트남 현지사업 경험의 부족

이 3가지로 추론됩니다.

 


베트남에서 외국인이 주택 개발 시행사업을 하려면

베트남 법률에 맞는 조건들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 투자인 허가증,

사업 부지에 대한 토지사용권,

사업 타당성 검토,

베트남 준조세(뇌물) 등


베트남 문화와 법률에 맞는 절차를 밟아 진행해야하나

이 과정이 시간 소요도 길고 매우 험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시에 투자한 대부분의 기업들이

투자를 위해 마련한 자본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고합니다.


하지만 대기업 외 대원 칸타빌이라는 기업이 있었는데요.

이 대원칸타빌은 이에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대기업 건설시행사들보다 앞서서

대한민국에서 베트남 일반 분양 아파트 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해외 베트남 부동산 시장을 개척한

아주 선두적인 기업이라 평가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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