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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인과 기업의 연체율 증가와 경제 도미노 현상 추측, 10년 후의 한국 경제는?
하하하당크
2024. 4. 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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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시다가 심심치 않게 보실 수 있는 "상가 공실"
최근 몇 년간, 한국의 상가 공실률이 높아지면서 내수경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상가 공실은 소상공인들에게는 직면하기 어려운 어려움을 야기하며, 전반적으로 소비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한국의 상가공실률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온라인 쇼핑의 증가와 함께 오프라인 소비가 감소하면서 상가 공실이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이는 아래의 이유와 맞물려서 내수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소비 감소 :
상가 공실이 늘어나면 소비자들의 이동성과 소비 의욕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공실된 상가는 매출이 감소하고, 이는 주변 소비 업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고용 영향 :
소상공인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으로 인해 고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주들은 공실과 맞서 싸우는 동안에도 종업원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
공실된 상가의 증가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빈 상가들은 임대료 인하 혹은 임대기간 연장을 요구하여 부동산 시장의 거래 조건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이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모든 경제가 도미노처럼 맞물립니다.
이는 한국 경제 연체율 증가와 연관이됩니다.
대출금을 갚을 수가 없으니까요.
상가가 융자를 못 갚는데 왜 기업까지 연관이 있냐고 하시겠지만
사실상 개인이 빌린 작은 융자는 다른 사람의 수익이 되고 또 그 수익은 기업의 수익과 기업이 더 큰 대출금을 은행에 빌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됩니다.
문제는 이것을 제때만 갚는다면 GDP가 올라가게되는 선순환 구조가 됩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의 개인뿐만이 아니라 기업을 포함하여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는 사실을 아시는가요?
"파인(FINE)"이라는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에서 그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파인(FINE) > 금융회사핵심경영지표 > 해당 금융권을 클릭해서 지표를 확인해봅시다.
첫째로 BIS 비율을 확인합니다.
BIS비율은, 자기자본비율이라고 합니다. 국제결제은행이 일반은행에게 권고하는 자기자본비율 수치이며 보통 8% 이상을 안정권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BIS비율이 낮을수록 자본이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7미만인가 확인합니다.
대출해 준 돈이 막혀서 돌지 못하게 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7이 초과되면 그만큼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부실자산이 많습니다.
세번째로 ROA는 회사의 자산이 수익 창출에 얼마나 수익성이 있는지 비율을 나타냅니다. 참고로 10년물 국채금리로 이를 판단하고는 하는데 현재 한국의 10년물 채권금리는 2024년 기준으로 3.5%입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시면 많은 금융권들이 현저하게 미달되거나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은행만 그런 것이 아닌 대한민국 모든 금융권들이 겪고 있는 고초인 실정입니다.
이러한 실정에서
모두 아시다시피 알리, 테무 등 유통뿐만이 아니라 전기차까지 LFP로 이동되며 많은 주요 시장들이 한국 기업들이 뒤쳐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나 전기차에서 중요한 베터리의 경우, 한국에서는 NCM 베터리를 사용 중이고 성능도 한국이 아주 우수했지만 최근에 중국등의 시장에서 저렴한 LFP베터리의 성능을 많이 개선시켜 가격과 성능에서 모두 장점을 갖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호주 전략정책연구소 ASPI에서는 이미 2023년에
첨단 기술력 44개 항목을 어느나라가 경쟁력 1위를 점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표를 내놓았는데,
미국이 양자컴퓨터 등 7개 항목이었고
중국이 AI, 항공, 우주분야 등 37개 항목에 경쟁력 1위를 보유한 것으로 통계를 내놓았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상당한 기술력 격차를 유지하는 것은 반도체에 불과하나 이 반도체 또한 대만과 일본 등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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