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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어떻게 될까? 하루에 카페인 5잔씩 먹는 사람은?

하하하당크 2024. 2. 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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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저도 카페인 음료 없이는 못 사는 몸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5 ~ 6잔씩도 마시고도 잠도 잘잡니다.

하지만 이러한 카페인이 몸에 누적되어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첫째, 전두엽 기능 약화

전두엽은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과 함께 대뇌피질을 구성하는 한 부분입니다.

기억력, 사고력, 추리, 계획, 운동, 감정, 문제해결 등 고등정신작용을 관장하며

다른 연합영역으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조정하고 행동을 조절합니다.

 

카페인이 뇌 중에 앞 이마쪽인 이 전두엽 기능을 약화시킨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뇌의 의사소통체계를 침해하며 뇌의 화학적 교란을 가져오게됩니다.


둘째, 송과체의 부피 축소

송과체는?

송과체는 척추동물의 뇌 속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내분비기관입니다.

이 기관은 세로토닌에 의해 분비신호를 받아 멜라토닌을 만들어내는데요.

멜라토닌(숙면호르몬, 항암, 면역력 강화)을 전담하는 부분으로 아주 중요한 역할입니다.


그리고..논외로서...

(다음 부분은 내용과 관계 없을 수 있는 영적인 부분과 관계될 수 있습니다.)

송과선은 압력변색(물리적 자극에 의해 형광이 변하는 특성)이라는 또 다른 특징이 있어

압력변색을 나타내는 크리스탈은 무지개의 어떤 색깔의 빛이든 방출할 수 있습니다.
송과체에는 DMT라는 물질이 분비되는데요.
이 DMT (dimethyltryptamine)는 디메틸트립타민을 줄여서 말합니다.
DMT는 지구상의 일부 동물들과 일부 식물들에서 찾아볼수 있는 화학성분인데
특히 인간의 송과체 부분에서 분비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꿈을 꿀 때 나오는 성분으로 이로인해 꿈을 통해 일종의 환각, 환청등을 경험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그 외에도 사람이 죽기전 DMT는 일생에서 가장 많이 분비가 되며
사람이 죽기전 일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것을 본다는 이유가 DMT 때문입니다.

이 DMT를 쿵 하고 치면 다양한 색깔의 빛이 크게 폭발합니다.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 파란색이 크게 폭발하죠.

DMT는 현실의 더 넓은 영역을 보게하는 송과선의 렌즈인 것입니다.

불교도들은 이것이 영적 각성의 상징으로도 얘기하고 

힌두교에서는 송과선이 직관력과 투시력의 자리인 제3의 눈과 연결된다고 얘기합니다.

기독교에서도 예수는 눈은 몸의 등불이어서 눈이 밝아지면 전신이 빛으로 가득차게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해부학과 생리학에 아주 관심이 많았던 데카르트 또한

송과선을 모든 인체 기관 중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얘기하였고 송과선이 몸과 마음이 만나는 장소라고 얘기하였습니다.

이 송과선을 처음 이야기한 것은 데카르트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과거 2세기 무렵에 갈레노스가 뇌 속에서 이 특이한 부분을 알아내고

그 기능에 대해서도 상세한 주장을 펼쳐 놓았습니다.

갈레노스는 송과선 안에 영혼의 기본 재료인 '프네우마 프슄혼 pneuma psychon'이 가득 차 있고, 몸의 다른 부분과 연결된다는 이론을 제시했습니다.

송과선에 광수용체가 있다는 것을 과거, 고대인들은 이미 알고 있었고 

지금의 기술보다 과거에 더 많이 진보하였다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송과선은 눈이 뇌의 시각 피질까지 신경회로가 있는 것처럼 똑같이 신경회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진동할 수 있는 작은 크리스탈이 있다면 모든 무지개 색깔을 발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방해하는 것 또한 불소라고도 합니다. 불소는 물에도 있지요...)


다시 논점으로 들어옵니다!

그리하여 지금 많이 몸에 쌓아놓은 카페인이

노년기에 부정적인 역할을 줄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카페인을 많이 먹으면 송과체 부피가 20%이상 줄어드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바로 수면관련 국제 학술지 SLEEP 2018년 내용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제목 : 평생 커피 섭취량, 송과체 용적 그리고 노년기 수면의 질)


 세번째, 도파인 증가.

왜 도파민이 증가하게 되느냐?

몸에 도파민을 요구하게 되는 기준치가 올라가게 되니

더 많은 도파민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도파민을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 도파민을 요구하게 되고

이것은 곧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치매(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됩니다.


네번째, 아세콜린 감소

아세틸콜린은 자율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자율신경절의 기본적인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 모두에 작용하며, 원심성 체성신경계에 작용하는 유일한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심장 조직에서 아세틸콜린을 통한 신경 전달은 저해 작용을 하여 심박수를 낮추는데요.

이러한 모든 작용에 기반되어 정신작용까지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저 같이 하루에 카페인 음료를 5~6잔씩 먹는 등의

과다섭취를 하였을 경우에 해당이 되며

낮에 하루에 한잔 정도는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적당히 섭취를 권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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