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iosity] 사회, 호기심, 정보보안/△ 알려지지 않은 미스테리

현대 과학으로 설명 불가한, 천사와 함께 떨어진 55,000만년 전의 돌

하하하당크 2023. 8. 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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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이탈리아의 지질학자 안젤로 피토니는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방문합니다.

 

그곳에서 그는 족장 '풀라'를 통해

현대과학으로는 설명이 불가한 불가사의한 푸른색 돌을 보게됩니다.


시에라리온이란?

시에라리온은 서아프리카의 서쪽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수도는 프리타운(Freetown)입니다.

시에라리온이란?

시에라리온은 대서양과 기니만 사이에 있으며

기니, 리베리아, 그리고 대서양과 접경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의 토종 언어와 영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주요 종교로 행해집니다.


과거에는 다이아몬드 채굴이 주요 산업이었으며,


이는 시에라리온 내전(1991년 - 2002년)의 일환으로 인해

"혈안의 다이아몬드"(Blood Diamonds)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혈안의 다이아몬드(Blood Diamonds) ?

혈안의 다이아몬드 사건(Conflict Diamonds 또는 Blood Diamonds)은

1991년부터 2002년까지 시에라리온에서 발생한

다이아몬드 채굴과 무기 거래와 관련하여 일어난

내전 시기의 사건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시에라리온은 다이아몬드가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다이아몬드를 채굴하여 국가의 수출상품 중 하나로서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혈안의 다이아몬드 사건과 더불어

이러한 다이아몬드 채굴은

불법적인 광물 채굴, 무기 거래, 인권 침해 등과 결부되는 문제를 일으켰고


내전과 더불어 일정 기간 동안 국내의 불안과 폭력을 초래했으며,

국민의 대량 학살과 인권 침해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2002년에 비로소 평화협정이 체결되어 내전은 종식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시에라리온에서는

다이아몬드, 골드, 철, 박세라이트, 루틸룸, 다이옥사이트 등의 광물 자원이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에라리온은 좋은 광물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1990년 당시에 이탈리아 지질학자가 만난 시에라리온의 족장 '풀라'가 말하는

'시에라리온이 좋은 광물이 많은 이유?'

고대에, 반란으로 인해서

'추방당한 천사가 하늘의 일부와 함께 땅에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족장 폴라는 지질학자에게 푸른빛을 띄는 돌을 보여주었고

그것은 바로 하늘에서 천사가 떨어지며 함께 떨어진 조각인

'스카이 스톤'이라고 했습니다.

이후 족장의 안내에 따라 그는 푸른빛이 나는 돌의 원형을 보게되었습니다.

그 원형은 은은한 푸른빛의 암석이었으며

일부가 땅에 묻혀 있었습니다.

 

그것의 모양은 피라미드와 같은 삼갈뿔의 형태로 보였으나 

 

사람들이 그 돌을 인위적으로 캐갔기에 그 형태가 손실되었습니다.

 

돌의 내부는 내부를 볼수록 더욱 푸르고 청량했습니다.

 

족장은 이것을 보며 이것이 천사와 함께 떨어진 하늘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질학자 안젤로 피토니는그러한 광물은 어디에도 본 적이 없었기에

그 돌의 상당량을 구매했고

도대체 무엇인지 정체를 알아내기위해

 

스위스 제네바의 자연과학연구소와 로마의 사피엔자 대학교에 광물을 보냈습니다.


분석 결과 두 곳에서는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돌의 구성요소의 77%는 산소이고 나머지는 탄소, 규소, 칼슘 등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눈으로보이는 파란색이 현미경으로 보면 파란색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 돌은 섭씨3,000도까지 가열이 되어도 모양과 구성이 전혀 변하지 않았고

산을 떨어뜨려도 부식되지 않았습니다.

 

x-ray, 적외선 검사, 플라즈마 분광법 등 할수 있는 그 모든 실험을 하여도

돌의 기원과 정체를 전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 돌은 지구상에서 없는 유기화합물식을 가지고 있었고

이 유기화합물의 연대는 55,000년 정도로 추측되었기에

지금으로부터의 55,000년 전에 존재하였던 돌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사실입니다.


GRS라는 고가의 보석을 전문으로 하는 '국제 보석연구센터'에도 

스카이 스톤을 감정 보내졌는데

GRS 또한

"모든 종류의 검사와 분석을 하였지만 광물의 종류를 알수 없었다"

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그것은 자연물일 수가 없다"

라고 판정되었고


정체를 정립하지 못한 이 돌은

'인도 등의 보석상에서 몰래 팔리고 있었다'라고합니다.


어쩌면 지금도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팔리고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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